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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실기업을 우량기업으로 속인 뒤 거액을 대출받은 벤처기업 업주와 이를 도와준 공인회계사등 5명이 구속됐습니다. 대구지검 반부패특별수사부는 오늘 주식회사 CSD정보통신 대표 42살 박 모씨 등 벤처업체 대표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공인회계사 3명도 구속했습니다. 박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정보통신업체가 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도 공인회계사의 도움을 받아 흑자기업으로 분식회계한 뒤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1억원을 대출받고, 코스닥에 상장하기 위해 30여명으로부터 8천여만원의 주식을 공모해 가로챈 혐의입니다. 또,3명의 공인회계사들은 이들 기업의 분식회계를 도와준 댓가로 수천만원씩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(끝)